‘시사기획 창’[KBS1TV 오후10:00]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의 허위자백으로 유죄로 판결 받거나 향후 재판과정에서 무리한 수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죄로 밝혀지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결국 무고한 사람들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공권력에 의해 범죄자로 몰리게 된다.무리한 수사라는 사실이 드러나 3심제도하에서 무죄로 밝혀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재심 절차를 밟아 나가야 하는데 재심 청구 요건이 까다롭고 받아들여졌다하더라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심 절차로 쉽지 않다<시사기획 창>은 수사기관의 무리한 수사와 법원의 그릇된 판단으로 억울한 삶을 산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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