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미’ [EBS 오후 11:55]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TV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Z세대(만 13~24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연간 수입이 30억 원이 넘는 크리에이터까지 등장,폭발적인 산업 성장으로 이 시대의 당당한 주류문화가 되었다.하지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인터넷 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최근에는 인터넷 생방송 도중 한 BJ가 자살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돼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1인 미디어에 빠진 아들(이도경/12)이 걱정돼 ‘빡치미’를 찾아 온 엄마.크리에이터가 꿈인 12살 아들과 엄마의 갈등은 좁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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