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태만·휴대전화사용 등 54.8%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71명)의 62%(44명),부상자(1만4215명)의 53.9%(7659명)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돼 과속(0.3%),중앙선 침범(3.8%),안전거리 미확보(7.3%),신호위반(11.1%) 등과 같은 위반 보다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어린이 교통사고의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5월이 1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월(9.7%),6월(9.5%),4월(9.0%) 등의 순이었고 사망자는 2월(18.2%)과 9월(11.3%)에 많았다.공단 관계자는 “운전자는 물론 가정과 교육시설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