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로 의료진과 환자들은 대피를 준비했으며 경찰은 2시간 넘게 수색이 이어졌다.그러나 이것은 술 취한 30대 남성의 거짓말로 밝혀져 사회적으로 더욱 문제가 대두되었다.이 외에도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며 방범용 비상벨을 누르거나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불이 났다고 신고한 사례도 있었다.호기심이나 장난,사적인 불편과 불만 해소 등을 이유로 112에 허위로 신고 등을 하는 것은 결국 위험에 처한 우리 가족이나 이웃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국민의 올바른 관심이 필요하다. 이상군·화천경찰서 112상황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