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목어마을 봄나들이 축제 폐막
농촌관광객 500여명 추억 선사
축제위 1500만원 매출실적 올려

▲ 열목어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임정분)가 지난 5∼6일 명개리 열목어마을 체험관 일원에 마련한 제2회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열목어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임정분)가 지난 5∼6일 명개리 열목어마을 체험관 일원에 마련한 제2회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천군 내면에서 열린 제2회 열목어마을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열목어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임정분)는 지난 5∼6일 이틀간 명개리 열목어마을 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봄나들이 축제장에는 5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축제장에서는 트리 크라이밍,어린이 가족이 좋아하는 땡땡이 낚시,막걸리 만들기,명이나물 김치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그림 및 서각 전시회,곰취,명이 등 오대산 자락에서 수확한 각종 산나물 판매,꽃피자,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가족 나들이 농촌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축제위원회는 준비한 물량이 매진되는 등 15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단체여행객 유치가 아닌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오대산에서 채취한 청정 봄나물 판매 행사를 실시해 실속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정분 축제위원장은 “도농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많은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힐링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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