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17년 연속 수상한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9일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사진)를 선보였다.

도도는 청호나이스의 주력 정수방식인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나노 직수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RO 멤브레인 필터를 거친 역삼투압 정수방식의 물은 음용수로,나노 필터를 거친 물은 싱크대 조리수 밸브를 통해 과일이나 채소 등을 씻을 때 바이러스 걱정 없이 생활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정수 2.4ℓ△냉수 1.4ℓ△온수 0.57ℓ△얼음 0.5㎏ 크기의 용량은 가정용 정수기로 충분한 제품이라고 청호나이스는 소개했다.CEO 이석호 대표는 영월출신으로 주천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부터 국내 대표적인 환경건강 가전기업인 청호나이스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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