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주 바 선거구 경선 문정환 1위
춘천시의원 비례대표 1번 김경희
바른미래당
강릉 다 권혁기·고성 가 유재일
도의원 비례대표 1번 신미령 확정
더불어민주당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영)는 이날 후보 3명이 경쟁한 원주 바 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문정환 후보가 1위,곽문근 후보가 2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문 후보는 가 번,곽 후보가 나 번을 받았다.민주당 각 지역위별 시·군의원 비례대표 순번 결정도 시작됐다.
도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와 춘천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도당사에서 시의원 후보 정견발표를 진행했다.정견발표후 진행된 지역 상무위원들의 순위투표 결과 춘천시의원 비례대표 1번에 김경희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춘천지회장,2번에 이희자 전 춘천지역위 여성위원장이 결정됐다.원주시지역위도 이날 저녁 시의원 비례대표 정견발표를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도당도 이날 2차 공천 후보를 확정했다.도당 공천관리위는 시·군의원 후보로 강릉 다 선거구에 권혁기 전 강릉시의원,고성 가 선거구에 유재일 꿈두레 가구사업단 강원지사장을 추천했다.
또 도의원 비례대표 1번에 신미령 도당 여성위원장이 확정됐고,춘천시의원 비례대표 1번에 이영상 춘천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원주시 비례 1번에 한주이 도당 다문화행복위원장,강릉시의원 1번에 이영랑 더조은컨설팅 대표이사가 각각 추천됐다.앞서 도의원을 역임한 방승일 화천군수 후보가 중앙당에서 공천이 확정,바른미래당의 도내 지선 후보는 시장·군수 8명,도의원 5명,시·군의원 18명,도 및 시·군 비례대표 4명 등 35명이 됐다.
이날 각 당 결정으로 춘천시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민주당 김경희,한국당 고옥자,바른미래당 이영상 후보 등 3개 정당 1번 후보간 경쟁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김여진 beatle@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