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과 군량리를 잇는 군도 6호선의 고대리 구간 도로 선형 개선 공사가 완료,11일 오후 2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공사는 지난 2016년 착공해 3년간 총 사업비 22억4400만원이 투입돼 연장 400m에 폭 9.5m 도로로 개선됐다.

양구 고대리는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군도 6호선이 파로호 변을 따라 S자형의 굴곡이 심한 곳이다.군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형 개량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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