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초소 로켓 공격 피해
전투기 동원 이란 시설 공습도
이스라엘군은 골란고원에 주둔하고 있는 이란군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 쿠드스군이 공격을 해왔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이에 따라 군 방공망을 통해 일부 로켓을 요격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내 깊숙한 지역의 이란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로넨 마넬리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란이 이스라엘 국가를 해치려고 공격했다”며 “이란의 공격은 큰 타격을 불러올 것이고 이미 큰 대가를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긴장을 추구하지 않지만 어떤 시나리오에도 준비돼 있다”며 “우리는 (시리아 내) 이란의 기반시설을 타격했고 모든 목표물이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공격에 따른 이스라엘군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은 이란의 로켓공격과 이스라엘의 반격이 1973년 욤키푸르전쟁(제4차 중동전쟁) 이후 시리아에서 최대규모의 충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