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대 4시간서 8시간으로
도내 295개대 9050명 활동
도내 의용소방대원은 295개대 9050명으로,지난해 3월과 5월 발생한 강릉 산불현장 등에서 화재진압과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당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안전을 위해 생계를 제쳐두고 하루 10~12시간씩 소방활동에 참여했으나 그에 맞는 대가를 받지 못했다.의용소방대가 임무를 수행했을 때 시·도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이 지급되는데 ‘1일 4시간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다.
도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관련규정 개정을 건의해 왔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