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522명의 근로자가 올해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기업이 10만원의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의 여행비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관광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근로자는 전국 1954개 기업,1만9956명으로 이중 강원도는 38개 기업,522명이다.이들은 기업의 적립금 입금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6월부터 내년2월까지 사업 전용 온라인 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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