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6분쯤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펌프차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2대와 임차헬기 1대도 진화작업에 동원됐다.불은 2층 목조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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