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무산재단 어르신 큰잔치
양양실내체육관서 점심식사 제공

▲ 낙산사 주지인 금곡 정념 스님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낙산사 주지인 금곡 정념 스님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양양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가정의 달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노인 2000여명을 초청해 이뤄진 잔치에는 김주혁 군노인회장과 신이선 군수권한대행,이기용 군의장,이진호 낙산사 성역화추진위원장 등과 군장병,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곡 정념 주지스님은 “이웃을 사랑하고 더 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라는 부처님의 큰 뜻과 노인들을 부처님처럼 공경하라는 설악무산 큰스님의 뜻을 받들어 노인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정념스님은 지난 2005년 주지 취임 때부터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요양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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