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혜영 작 ‘쉬었다 가기’
▲ 문혜영 작 ‘쉬었다 가기’
수필가 문혜영(사진)의 시와 사진을 담은 전시회 ‘시간이 머문 자리’가 오는 15일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문 작가가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30점과 그에 대한 단상을 담은 동명의 시 30편 등 신작들이 공개된다.

문 작가는 지난 1982년 수필가로 등단해 ‘어린 날의 초상’이 국정교과서 중학국어에 실렸고 ‘언덕위에 바람이’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고통을 알리’ 등 다수의수필집을 출간했다.전시회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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