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양양지역 최대 현안인 ‘설악산 케이블카’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집중관리 갈등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집중관리 갈등과제’ 25건 가운데 해소되거나 부처 소관으로 넘긴 9건을 빼고 신규 과제 8건을 추가해 총 24건을 주요 과제로 선정,집중 관리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중관리 대상인 지속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설악산 케이블카사업을 비롯해 주한미군 환경오염 치유,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 대응 등 16개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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