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 선거구 등 40곳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14일 6·13 지방선거 도의원과 시·군의원 지역구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석)는 이날 원주 제1선거구에 박병구 후보,평창 제1선거구에 윤석훈 후보를 각각 추천하는 것으로 40곳의 도의원 후보를 모두 결정했다.

또 춘천시의원 나 선거구에 황환주 후보를 단수로 확정하는 등 시·군의원 지역구 후보 공천도 마쳤다.

이날 확정된 시·군의원 후보는 △원주 마 선거구 류인출(가)·안정민(나) △고성 가 선거구 함형진(가)·진혜련(나) △철원 나 선거구 박남진(가)·임형재(나) 등이다.시·군의원 비례대표 결정도 이어졌다.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철원군의원 비례 1위 후보로 김선례,양구군의원 1위에 우효림 후보를 각각 발표했다.

도당은 15일 오전 10시 열리는 상무위에서 시·군 비례 단수후보 의결과 함께 도비례 순위투표까지 진행,이번 지선 공천을 마칠 계획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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