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이 무소속 김성순 양구군수 후보를 영입한다.바른미래당 도당은 15일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김성순 후보 영입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을 사실상 확정한다.김성순 후보는 올해 초 영입케이스로 민주당에 입당,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에서 배제되자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벌여왔다.김 후보 입당으로 도내 바른미래당 소속 단체장 후보는 10명으로 늘어나며,양구군수 구도는 민주당 조인묵,한국당 윤태용,무소속 김상돈 후보와 함께 4자구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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