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번영회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산악 동호인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출입이 통제된 설악산 달마봉 코스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첫날인 9일에는 오전 10시30분 B지구 주차장에서 설악산 명상길(5㎞),비룡폭포(10㎞),달마봉(20㎞) 코스를 등반한다.둘째날인 10일에는 오전 9시30분 B지구 주차장에서 신흥사 사찰(5㎞), 흔들바위(10㎞), 울산바위(20㎞) 코스에서 진행된다.참가비는 성인 1만원,학생·장애인은 무료로 6월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증정된다.문의는 한국체육진흥회 설악권지부 사무국(636-9508)으로 하면 된다. 박주석 jooseo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