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지원·공동사업 수행 등

강원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도와 중진공은 15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정보 공유,정책자금·기업진단·컨설팅·연수사업 등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책발굴과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진공은 사회적 경제기업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펀드를 신설하는 등 강화된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협력할 방침이다.강원도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양·질적 성장을 위해 상품·서비스의 기술혁신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1078개사로 이중 농수산 특산물 생산 기업이 전체의 31.9%를 차지하는 등 지역특산품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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