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두드리면 알루미늄에 글자가 새겨집니다.

알루미늄조각은 팔찌가 되고 하얀 솜을 이어붙이면 금세 구름모양의 전등이 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어 가니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1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체험형 전시인 '아트레시피, 너와 나의 연결고리'전이 열려 직접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춘천시문화재단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작가들이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작업실을 펼쳐보입니다. 또 관람객이 직접 시민작가로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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