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고대 강원지역의 정체성 이해 및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3개년 사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박물관은 내달 22일 학술 심포지엄 ‘고대 강원의 정치체와 물질문화’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강원도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중부지역 고대 문화 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축적,학술서적 발간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박물관은 최근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초 한국고대사학회,중부고고학회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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