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전직 단체장 예비후보가 16일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단체장 선거에 출마했던 A 전 예비후보는 후보신분이었던 지난 달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회의장이 보내지 않은 국회의장 명의의 축하화환을 전시하고,국회의장이 보내지 않은 의장 명의의 축전을 낭독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해당 장면을 포함한 개소식 영상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허위사실을 알린 혐의다.A후보의 자원봉사자 B씨도 같은 혐의로 고발됐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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