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협회원들이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한달째 거리투쟁에 나서고 있다.

16일 춘천과 원주,강릉,속초,삼척,동해,정선,횡성 등 도내 8개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열고 있다.이들은 지난 14일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즉시 처리△카드수수료 인하 및 단체 협상권 보장△소상공인 영업권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소상공인 현안 5대 과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강원도내 골목상권을 지키고 대기업의 소상공인 침탈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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