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번천리 산촌체험장(구 번천분교)에서 열린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대표 김주석)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취떡만들기와 가마솥에 나물밥 짓기,산나물 요리 등 직접 체험행사를 비롯해 맨손 송어잡기,힐링 등반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부대행사의 하나인 치유숲길 산행체험은 행사장에서 대왕송까지 2.6㎞ 구간을 걷는 자율 트레킹코스로서,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특히 청정 두타산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향토식당과 산나물 판매코너도 선보인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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