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전통민속예술공연 화보집
평창 각 읍·면 민속놀이 등 수록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평창군민 218명으로 구성된 평창민속예술단을 비롯해 가무악패 풍,강원감영국악예술단,강원소리진흥회,전통타악그룹 태극 등 문화올림픽을 위해 평창을 찾은 단체들의 활동 모습과 내용도 생생하게 담겼다.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4일 동안 선수들과 관람객을 맞기 위해 진행한 라스트마일 공연,붐 조성 공연 등의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이욱환 원장은 “살을 에는 혹한에 제대로 된 무대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평창의 거리와 축제장을 찾아 우리 전통민속 공연을 멋지게 선사하며 세계인을 맞은 예술인들이 진정한 문화올림픽의 주역”이라며 “그 현장을 포착한 이 화보집을 통해 많은 사람이 지난 2월의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평창문화원은 앞서 평창민속예술단 백서 ‘평창의 가·무·악 세계로 날다’를 제작했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