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호동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호동 아바이 나눔’사업의 참여열기가 뜨겁다.18일 청호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주민센터 주차장 앞에 설치돼 있는 ‘청호동 아바이 나눔’ 기금 조성 현황을 표시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18일 현재 현재 목표액인 1억원의 73%에 달하는 7355만1560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월 전국 읍면동단위 주민센터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이 온도탑은 2017년 목표액인 1억 원을 124%를 초과한 1억2486만6220원이 모여 청호동 주민의 18.7%인 620명의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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