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보다 1.8세 증가
최고령 70세·최연소 45세

6·13 지방선거 태백지역 등록 예비후보의 평균 연령이 55.7세로,지난 2014년 선거보다 1.8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에서는 총 25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평균 연령은 지난 2014년 선거(후보 25명,53.9세) 보다 1.8세 늘었다.남성 평균 연령은 54.9세,여성은 61.3세이다.선거 유형별 후보자의 평균 나이는 시장 58.2세,도의원 51.5세,시의원 56.5세이다.

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이 54.5세로 가장 젊고 더불어민주당 55.1세,자유한국당 55.3세,무소속 57세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고,60대 5명,40대 5명,70대 1명 순이다.

3명이 출마하는 도의원 1선거구가 평균 48세로 가장 젊다.최고령자는 시의원 나선거구에 뛰어든 노복순 후보로 70세이다.최연소는 도의원 1선거구에 출마한 이상호 후보로 45세이다.두 후보의 나이차는 25세이다.나이가 같은 후보는 17명이다.지난 2010년 선거에서는 40대 4명,50대 4명,60대 2명,2014년 선거에서는 40대 2명,50대 6명,60대 2명이 당선됐다.

6·13 지방선거 태백시 인구수는 4만5920명이다.세대수는 2만1928세대,선거인수는 전체인구의 약 85%를 차지하는 3만8641명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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