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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뛰는 강원기업] 20. 원주 소연메디칼

인증된 기술력· 튼튼한 사업기반, 매출 26배 급성장
2013년 원주 테크노파크 입주
수출기반·경영시스템 안정화
매출 수직상승 성장세 본격화
최근 중 업체와 200억대 계약
소연메디칼의 SH501(ez PULS HEATED CIRCUIT) 제품(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1등급 의료기구용클립 이지픽스플러스(ez-FIX PLUS),이지 플러스 실리콘 테이프,이지 그린 실리콘 테이프.

신관호 2018년 05월 21일 월요일
▲ 소연메디칼의 SH501(ez PULS HEATED CIRCUIT) 제품
원주 의료기기용품 전문생산 기업인 소연메디칼(대표 박만식)이 최근 3년사이 수출력을 강화하면서 자사의 매출을 26배 이상 끌어 올려 화제다.지난해 소연메디칼의 매출은 9억5300만원으로 2016년(4억3000만원)보다 두배 이상(5억2300만원) 증가했으며 3년전인 2015년(3500만원)보다는 무려 26배 이상(9억1800만원) 뛰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용인원도 2015년 10명에서 지난해 15명으로 5명 늘렸으며 올들어서도 2명 더 늘린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최근 3년사이 350만원에 불과했던 직원 1인당 생산력이 5600만원을 넘게 된 것이다.

1등급 의료기구용클립 이지픽스플러스(ez-FIX PLUS)
1등급 의료기구용클립 이지픽스플러스(ez-FIX PLUS)
이같은 성과는 튼튼한 사업기반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2005년 설립된 소연메디칼은 13년의 업력을 갖춘 의료용품 제조기업이다.특히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으로,원주 이전 후 매출이 급격히 늘어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소연메디칼은 2011년 성남에 공장을 두고 국내 식품·의약품의 제조관리 인증기준(KGMP)을 받고 국내 시판승인(KFDA)까지 얻는 등 사업성장에 디딤돌을 쌓고 있었다.그러나 공장과 사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남에 자리잡은 지 2년여만인 2013년 원주 문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 1공장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지 그린 실리콘 테이프
이지 그린 실리콘 테이프
원주로 공장을 이전한 소연메디칼은 같은해 다시 KGMP 인증을 획득했다.이후 3년여만인 2016년 일본 후행성 인증과 더불어 필리핀 FDA도 인증받으면서 자사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문을 열었다.또 올들어서는 미국의 FDA 승인을 얻고 품목을 등록하는 등 성장세를 가시화했다.원주로 공장을 이전한 뒤 수출 기반은 물론 경영시스템이 안정화단계에 들어서면서 매출이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중국 의약업체인 ‘Jierui medical supplies inc. ltd’와 200억원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4년간 진행되는 수출계약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매출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기대감은 소연메디칼이 그동안 쌓은 수출력과 함께 자사 핵심제품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에서 시작됐다.
이지 플러스 실리콘 테이프
이지 플러스 실리콘 테이프

소연메디칼은 최근 의료용온습도조절기 ‘SH501(ez PULS HEATED CIRCUIT)’을 개발했다.의료용 가습기류인 환자호흡 의료기기의 기능을 다양화시킨 상품으로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여기에 일회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자사기술력을 뽐내고 있다.인체 조직을 제외한 의료기기 등을 일시적으로 고정하는 1등급의 의료기구용클립인 이지픽스플러스(ez-FIX PLUS)를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박만식 대표는 “원주로 이전한 뒤 소연메디칼의 수출력이 강화되는 등 본격적인 성장세를 맞보게 됐다”며 “강원도에서 성장한 기업인 만큼 도내 의료기기업계의 발전 모델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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