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라칼라단사 내한 공연
내일부터 이틀간 원주 치악예술관

▲ 공연 포스터.
▲ 공연 포스터.
천재 과학자이자 발명가,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꿈꿨던 ‘비행’의 상상이 무용으로 펼쳐진다.

스페인 아라칼라단사 내한공연 ‘VUELOS-비행’이 오는 22일 오후 3시,23일 오전 11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7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비행’이라는 불멸의 꿈을 위해 고안한 다양한 발명품과 드로잉,조각,해부학 및 기하학 연구를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인간의 영원한 꿈 ‘비행’을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실물 크기의 인형,거울,날개 등의 소품을 이용한 탄탄한 안무,음악으로 무대화하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관람료는 2만원이며 청소년과 장애인의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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