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작가 황효창 화백 개인전 ‘오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춘천 명동집
특히 주로 인물과 인형을 소재로 그림만을 그리던 황 화백이 이례적으로 풍경화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집 마당의 황 화백과 아내를 그린 ‘우리집’를 비롯해 올해 작업한 신작 25점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그의 아내 홍부자 씨가 도자기 위에 드로잉한 머그컵,도자품 등 40여점이 함께 선보인다.
황 화백은 강원민족미술인협회 초대회장,강원민예총 회장,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강원민족예술인상,춘천민족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작가와의 대화는 내달 2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