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항EV·아야진군부대 이전 등
현안·관광·경제 84건 사업 계획

고성군이 내년도 국비 725억원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군은 최근 ‘2019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갖고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현안사업과 관광인프라,지역경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이 내년도에 신청한 국비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42건 221억원,계속사업 42건 504억원 등 모두 84건 725억4000만원에 이른다.주요 사업은 △거진항 엘리베이터 설치 및 어촌특화 체류기반 조성 △화진포 씨월드 조성 △아야진군부대(소초) 이전 △새뜰마을 녹색쌈지공원 조성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매립) 증설 △건봉사 극락전 복원 △반암리 연안정비 △거진지구 주거밀집지역 환경개선 △토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내정수장 개량 △관동별곡 800리길 역사체험탐방로 조성 등이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 28건 126억원,계속사업 37건 475억원 등 모두 67개 사업 601억원은 정부 각 부처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주요 현안사업 중 미반영 된 사업에 대한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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