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문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 7명이 향토민상 대상을 수상한다.

군은 2018년 향토민상 대상 문화체육부문에 신기선(66·정선읍)·최상철(63·정선읍),지역개발부문에 고영우(47·화암면),농림산업부문에 김건영(61·임계면),사회봉사부문에 송수옥(64·사북읍)·오현숙(57·고한읍),환경부문에 김학순(63세·남면)씨 등 7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기선 씨는 정선아리랑 보급과 전승은 물론 다수의 아리랑 공연,방송출연을 통해 아리랑의 대중문화 정착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영우 씨는 화암권역 개발사업 추진과 건천리 하늘 닿은 마을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김건영 씨는 정선사과의 명품화와 재배기술 선진화를 위해 마을 간 사과재배기술 정보교환,지역특성에 맞는 품종개발 등에 나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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