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백양임도 뛰며 자연 만끽”

“처음 출전한 대회서 우승해서 기뻐요.”

윤선희(사진) 씨는 마라톤을 시작한지 1년반밖에 안된 새내기 마라톤 동호인이다.이번 대회에서는 남편과 함께 출전,춘천 백양임도를 뛰며 자연을 만끽했다.윤 씨는 “처음 춘천 숲길을 달려봤는데 코스가 어렵지 않고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산악마라톤의 최적코스 임을 느꼈다”며 “제 개인기록보다 나오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10㎞에서 제 자신의 기록경신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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