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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보러 온 대회, 이젠 연중행사”
“춘천 친구보러 왔던 대회로 쌓은 인연,4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장성연(사진)씨는 11년전 결혼 후 체중 관리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라톤에 입문했다.대학친구가 춘천에 살아 친구를 보러오기 위해 참가했던 대회가 이제는 연중행사가 됐다.장 씨는 “집과는 멀지만 코스도 좋고 경관이 아름다워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 대회는 우승까지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앞으로도 열심히 마라톤 실력을 쌓아 내년에도 참가해 2연패를 달성해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