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주력산업군에 50억원의 지원자금이 풀릴 전망이다.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웰니스식품,세라믹신소재,레저휴양지식서비스,E-mobility 산업에 속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기술인증과 제품고급화,마케팅,전시회 지원 등 비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사업지원으로 총 50억원의 예산이 준비됐다.사업신청 접수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사업은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10개 기업지원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그동안 기관별 상이한 신청방법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통합 모집한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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