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센서 등 119 연계 운영
저소득 일반 가구까지 설치

춘천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확대한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화재센서,가스센터,응급 전화기 등 응급상황을 알 수 있는 장비를 각 가정에 설치해 119와 연계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동부노인복지관 자체 조사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30개 가구에 추가로 장비를 설치한다.지난해까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43개 가구에 설치했다.시관계자는 “기존 국비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만 지원되던 것을 시비를 들여 저소득 일반가구까지 확대한다”며 “저소득 일반가구에 확대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더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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