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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대축일 기념 성체성사 신비 되새긴다

이달말 풍수원 성체 현양 대회 개최
조규만 교구장 주례 공동 집전 거행

한승미 2018년 05월 22일 화요일
▲ 지난해 횡성군 서원면 풍수원 성당에서 전국 신도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94차 풍수원 성체 현양대회 모습. 본사DB
▲ 지난해 횡성군 서원면 풍수원 성당에서 전국 신도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94차 풍수원 성체 현양대회 모습. 본사DB
천주교 원주교구(주교 조규만 교구장)와 춘천교구(주교 김운회 교구장)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횡성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제95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를 개최한다.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대축일을 기념해 성체성사의 신비를 되새기고 생명과 나눔의 정신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 1920년부터 열려 전국에서 1만여명 이상의 신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부 미사에서 조규만 교구장이 주례를 맡아 김운회 교구장과 양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다.2부는 성체행렬은 김운회 교구장의 인도로 풍수원성당에서 성체동산까지 행렬하며 산상 성체강복을 통해 성체 안에 담긴 그리스도의 은총을 되새긴다.이와 함께 장기기증·헌혈운동 특별부스가 운영돼 풍수원 성체현양대회 미사 때 본당별로 취합된 장기기증 신청서와 헌혈 증서를 봉헌,소중한 생명을 나눈다.

한편 풍수원성당은 초기 천주교 박해의 산 역사로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2∼1803년 경기 용인에서 40여명의 신자들이 8일 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 정착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다.도유형문화재 제69호로 한국인 신부가 지은 한국 최초의 성당이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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