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 생활용수 개발사업 8월 완료
군, 상수도 보급률 76% 진입 전망

횡성군이 올해 강림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함에 따라 9개읍면에 상수도가 공급된다.군은 30억원규모의 국비사업인 갑천면 대관대리와 강림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8월말 완료,1000가구에 추가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강림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안흥면 가천리에서 강림면사무소까지 4.5km의 상수도관로가 완공됨에 따라 강림4리 수레너머지역 일부와 가리네 한계택지에 상수도가 공급됨에 따라 횡성지역 9개읍면 지역이 상수도 공급 혜택을 받을수 있게됐다.

군은 올해 55억원의 자체예산을 반영해 현재 7개면 18개지역에 27km의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700여가구가 혜택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강림지역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강되면 횡성지역 전체상수도 보급률은 76%로 상승된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