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올해 첫 렙토스피라증 환자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주차(5월13~19일)에 인제지역에서 들쥐 등 설치류가 옮기는 렙토스피라증 의심환자가 발생했다.주로 9~11월에 발병하는 렙토스피라증은 발열과 두통,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또 지난 14일 강릉지역에서 발열과 복통 증세를 보인 A씨가 SFTS의심환자로 신고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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