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연속 상승세 지난달 꺾여
3월 최대 28만5085명 후 주춤

춘천 인구 수가 사상 최대였던 지난 3월 28만5000명선에서 다소 떨어졌다.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인구 수는 28만4725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3월말 28만5085명보다 360명이 감소한 수치다.춘천 인구 수가 28만5000명선을 돌파한 건 지난 3월이 처음이다.28만명을 넘은 건 지난 2015년 8월이다.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한 춘천 인구 수는 28만5000명선을 돌파했다가 지난달 28만4725명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읍면동별 인구 수는 퇴계동이 4만4287명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고,다음은 석사동(3만8373명),신사우동(2만818명),동면(1만9804명),후평3동(1만8629명),강남동(1만8240명) 순이다.한편 6·13지방선거 선거인명부(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 작성은 22~26일 이뤄져 내달 1일 확정되며,지난해 제19대 대선 당시 춘천 선거인수는 22만9286명이었다.

김정호 kimpr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