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국제표준화 추진
“보편적건강보장 달성 기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원주 본원에서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원주 본원에서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태국 등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최적화 된 의료심사평가 매뉴얼 확산 보급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원주 본원에서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맞춤형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19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에서는 △급여기준 △의료자원 관리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보건의료지출 관리의 핵심기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의료심사평가매뉴얼 확산을 통한 국제표준화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이번에 실시한 태국 연수과정을 계기로 관련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의 효율적인 보건의료지출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는 태국 및 아세안 국가들의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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