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철도,하천,수자원,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7개의 점검반을 구성,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흙 쌓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화재 위험 공사현장,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 등이다.

국토부는 또 건설공사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및 타워크레인,임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상반기 건설 기술자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강원도의 경우 오는 29일 오후 1시 원주시청 백운아트홀 대강당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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