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55·사진) 강원도민일보사 서울본부 마케팅국장이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자 명예대장이 됐다.

1986년 1월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한 박 국장은 32년만인 지난 3월27일 200회째 헌혈을 하고 적십자 헌혈 유공자 명예대장을 수상했다.2008년 3월 헌혈 100회를 기록해 명예장을 받은 후 10년 만에 200회 헌혈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박 국장은 “헌혈을 매달 1회 이상 하기 위해 운동도 생활화하고 몸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남을 도와줄 수 있을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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