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발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한때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강원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도 전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차차 맑아 지겠다”고 예보했다.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3~15도,산간 12도,영동 14~16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2~24도,산간 19~22도,영동 21~23도다.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21일 중국 북부,고비사막의 황사가 발원해 비가 그친 이후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발 황사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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