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틴틴우체국’ 개관
어린이 등 대상 6개월간 운영
VR 첨단기술·우표문화 체험

▲ 강원우정청은 23일 원주우체국에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Teen Teen) 우체국’ 개관식을 가졌다.
▲ 강원우정청은 23일 원주우체국에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Teen Teen) 우체국’ 개관식을 가졌다.
꿈나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가 생겼다.

강원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3일 원주우체국에서 ‘틴틴(Teen Teen) 우체국’ 개관식을 갖고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갔다.

틴틴우체국은 미래고객 꿈나무를 위한 과학 및 우표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드론,우주복 체험 등 첨단기술을 만나볼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바다속 증강현실(드로잉스캐너) △정글 등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우주포토존 구성 및 우주복을 입고 사진찍기 △나만의 엽서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이날 개관식에서 강원우정청은 방문 학생들에게는 체험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와 즉석 나만의 엽서를 제공,호응을 얻었다.

민재석 청장은 “미래고객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과 우표문화 향유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틴틴우체국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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