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출연으로 2009년에 설립된 청정소재산업진흥원 명칭이 변경된다.

군은 변화되는 지역 산업 정책에 맞춰 기존 청정소재 분야에 국한된 프레임에서 벗어나 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지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관 명칭 개정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달 3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새로운 명칭은 ‘영월산업진흥원’이다.또 조례 내용 가운데 청정소재산업은 소재산업으로 변경된다.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군 경제고용과 자원개발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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