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교 참여 한국가정 숙박

중국 하남성 중·고교생이 26일까지 강원도를 방문한다.2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중·고교생 132명과 인솔단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성 정주제1중학교,하남실험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한다.강원도에서는 춘천 대룡중을 포함한 6개교가 참여한다.

이 학교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플로리스트 진로체험,친환경 급식체험,전통공예체험,한국어 배우기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중국 학생들은 2박3일간 한국학생 가정에 머물면서 강릉 경포대,양양 낙산사,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 도내 유명 관광지도 방문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원도 6개교는 올해 10월 중국 하남성을 답방,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