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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음식과 푸른 들녘 산책… 마음 속 헛헛함 채우다

평창 누들페스티벌-문학공감 프로젝트
오늘∼27일 봉평 일대서 진행
메밀국수·산채 등 먹거리 풍성
문학 작품 속 보물찾기 행사

신현태 2018년 05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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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고장에서 열리는 누들페스티벌에서 메밀국수와 메밀음식을 즐기고 문학의 향연에 빠져 보자.페스티벌이 열리는 효석문화마을일대에는 가을 메밀파종을 앞두고 지난해 파종한 호밀이 한창 자라나며 푸르른 들녁을 만들어 푸른 호밀 들녘을 감상하며 전원을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이번 주말에는 따스한 봄 햇살과 산들바람이 유혹하는 봉평에서 다양한 메밀음식을 즐기고 문학의 향취에 취하며 전원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자.

메밀꽃과 문학의 고장 평창 봉평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누들페스티벌과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속으로’가 24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6년 첫 페스티벌을 시작한 평창 누들페스티벌은 올해 ‘봄날의 메밀’을 주제로 메밀국수와 메밀음식,제철을 맞은 청정 산채를 이용한 먹거리,전통민속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 매밀꽃밭을 산책하고 있는 관광객들.
▲ 매밀꽃밭을 산책하고 있는 관광객들.
봉평면 축제장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최근 개봉했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의 이미지와 봉평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소박한 시골집에서 먹는 구수한 메밀음식 한 그릇이 주는 작은 휴식’을 표방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산들바람 부는 봉평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다.

페스티벌에서는 메밀국수와 메밀짜장면,메밀탕수육,메밀부참과 전병 등 메밀음식은 물론,제철을 맞은 청정 산나물을 이용한 파스타,오미자 음료,버섯국수,들깨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메밀요리경연대회 및 시식회,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메밀요리 쿠킹클래스,셀프 메밀국수 뽑기,직접 해 먹는 부치기,전통윷놀이대회,민속놀이와 민속공연,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먹고 즐기며 휴식하는 힐링축제로 진행된다.또 전문쉐프의 요리퍼포먼스와 전통놀이터 검정고무신,메밀꽃 깡통열차,흥정천 뗏목타고 두둥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상시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돌발 이벤트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누들페스티벌만의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한다.특히 축제속의 축제로 한국외식조리협회와 누들페스티벌위원회가 공동으로 제1회 봉평메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전통윳놀이대회와 페스티벌 연계행사로 2018평창해피랠리 자전거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누들축제와 함께 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 주최하는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문학의 숨결속으로’도 24일 개막해 27일까지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누들축제장,가산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24일 제1회 전국효석사생대회가 열리고 지난해부터 가을 효석문화제 때 개최했던 프로그램을 봄철으로 옮겨온 이효석 작품 낭독대회와 전국효석백일장을 개최한다.

또 오는 25일에는 제75회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을 개최하고 이효석 바로알기 학생퀴즈,26일에는 소설체험북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인 27일에는 봉평전통시장에서 학생 참여행사로 소설속 인물 찾기와 나만의 책 찾기,상황극 ‘메밀꽃 필 무렵’ 공연과 문학콘서트 ‘봉평장날’이 열린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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