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왼손 거포 한동민이 역대 5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며 팀의 6연패를 끊었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벌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연타석 투런포와 연타석 솔로 아치 등 두 번이나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고 홀로 4방의 대포를 날린 한동민의 원맨쇼에 힘입어 13-2로 크게 이겼다. 2018.5.23 [SK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
▲ SK 와이번스 왼손 거포 한동민이 역대 5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며 팀의 6연패를 끊었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벌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연타석 투런포와 연타석 솔로 아치 등 두 번이나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고 홀로 4방의 대포를 날린 한동민의 원맨쇼에 힘입어 13-2로 크게 이겼다. 2018.5.23 [SK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29)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한동민은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3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넥센 사이드암 선발 한현희와 상대한 한동민은 9구 풀카운트 대결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 홈런이며 비거리는 120m였다.

한동민은 23일 넥센전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하루에 홈런 4개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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