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타워와 특색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울산바위 전망타워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토성면 원암리 472번지 미시령 초입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되며,사업비는 100억원이다.주요 시설은 전망타워,구름다리,복합레저체험시설,스카이워크,첨단IT관광서비스센터,주차장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도와 사업 추진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부지 소유주인 대명레저산업과 부지 사용에 따른 협의를 완료했다.현재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마무리 하고,관광단지 변경계획 수립,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관련기관·부서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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